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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개항장의 역사를 반영한 “인천 개항장 문화재야행” 올해도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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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개항장의 역사를 반영한 “인천 개항장 문화재야행” 올해도 열린다
  • 진유빈 소비자기자
  • 승인 2019.05.26 1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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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의 시대적인 테마를 반영한 야간형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을 활성화
출처: 한국관광공사
출처: 한국관광공사

 

[소비라이프 / 진유빈 소비자 기자] 인천광역시와 중구가 주최하고 인천관광공사가 주관하는 인천 개항장 문화재 야행이 올해도 열린다. 개항장 일원의 문화재와 문화시설을 야간까지 개방하고 개항장 특색에 맞춰 이색적인 체험, 공연 등을 준비해 인천시민은 물론이고 관광객을 끌 예정이다.

 

역사와 문화가 살아 숨쉬는 개항도시로 인천을 보여주는 콘텐츠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있다. 역사의 거리 프로그램을 통해서는 문화시설 야간개방, 도보프로그램, 스탬프 투어 등을 통해 인천의 개항장 관련 문화재를 알린다. 또한, 근대문화 재현프로그램으로는 낭만의 거리, 근대문화 체험프로그램은 추억의 거리, 근대의 음식을 맛볼 수 있는 저잣거리를 음식의 거리로 표현했으며 아트 플리마켓을 통해 문화의 거리와 버스킹 음악 등의 공연을 통해 음악의 거리로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다.

 

특히 지역 상인들이 자발적으로 행사에 참가해 자체 홍보를 전개하고 프로그램을 실행하는 등 시민들의 동참으로 행사가 열리는 만큼 지역의 참여가 중요하다. 근대역사의 발원지이자 중심지였던 인천 개항장을 알리고 지역 주민, 상인들과 함께 지역경제를 활성화시키는 것이 매년 행사의 가장 큰 목표이다. 인천의 역사를 잘 알려줄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써 자리잡아가고 있는 만큼 앞으로 시민들은 물론이고 관광객들의 발걸음을 끌 수 있는 지역 축제로써 인천의 큰 볼거리로 성장할 것이다.

 

행사가 열리는 장소는 인천광역시 중구 신포로27번길 80이며, 일정으로는 1차는 2019615()~16()이고, 2차는 201997() ~ 8()이다. 행사 사이트는 http://www.culturenight.co.kr 로 인천 개항장 문화재 야행과 관련된 추가적인 정보를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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