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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곳곳에 '폭염주의보'...장시간 야외활동 자제, 물 자주 마셔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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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곳곳에 '폭염주의보'...장시간 야외활동 자제, 물 자주 마셔야
  • 민종혁 기자
  • 승인 2019.05.24 12:1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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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발 스모그 유입으로 수도권 등 초미세먼지 농도 짙어...다음 주 월요일 비 온 후 더위 수그러들 듯

[소비라이프 / 민종혁 기자]  오늘(24일)은 전국적으로 30도를 넘는 한여름 더위가 기승을 부리면서 전국 곳곳에 '폭염주의보'가 내려졌다.

오늘 서울의 낮 최고 기온이 32도까지 치솟으면서 올해 첫 폭염주의보가 내려졌다. 경북 경산은 폭염 경보 수준인 36도까지 오를 것으로 예보되었다.

(사진:  서울지역에 폭염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시민들이 그늘막으로 햇볕을 피하고 있다/서울시 종로구)
(사진: 서울지역에 폭염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시민들이 그늘막으로 햇볕을 피하고 있다/서울시 종로구)

기상청은 낮 시간대 장시간 야외활동을 자제하고, 물을 자주 마실 것을 당부했다.

오늘은 공기의 질도 좋지 않겠다. 중국발 스모그가 유입되고 대기가 정체되면서 수도권과 충남, 호남과 부산의 초미세먼지 농도가 짙게 나타나고 있다.

한여름을 방불케하는 때 이른 더위는 다음 주 월요일, 비가 내리며 수그러들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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