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라이프 / 이정민 인턴기자] 부산대학교 정문 밑에 있는 오늘김해뒷고기는 위치만큼이나 가격도 매우 착하다. 대학생이라도 푸짐하게 고기를 먹을 수 있는 맛집은 김해뒷고기가 유일하지 않을까 싶다. 뒷고기는 1인분에 3,500원이며 막국수와 김치찌개는 5,000원이다. 볶음밥은 8,000원이며 2인분 이상 남았을 시 가능하다. 볶음밥에는 치즈도 있고 양도 많아서 배가 찬 상태에서 시키면 남길 수 있다.
뒷고기를 맛있게 먹기 위해서는 야채와 고기를 섞지 않아야 한다. 먼저 고기를 노릇노릇하게 바싹 굽고, 구운 고기를 불판 가장자리로 펼치고 김치를 올린 후 반쯤 익힌다. 또한 파절이를 김치를 김치와 같이 숨이 죽을때까지 굽는다. 마지막으로 양파를 넣으느 후 잘 섞은 다음 바로 불을 끄면 된다. 직원분께서 친절하게 고기를 구워주시기 때문에 맛있게 먹을 수 있다.
밑반찬은 셀프바로 운영하여 원하는 만큼 먹을 수 있다. 또한 SNS에 홍보하면 음료 2병 또는 라면 1그릇을 서비스로 받을 수 있다. 라면 1그릇은 꼬들꼬들하고 계란도 있어 더욱 맛있었다.
오늘김해뒷고기는 부산광역시 금정구 장전동 389-11에 위치해있다. 돈은 많이 없지만 배부른 한끼를 위해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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