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라이프 / 백진규 소비자기자] 세계 경제 포럼 '제 4차 산업혁명으로 2026년까지 직업의 65%가 사라지고 신규 직종의 대부분은 코딩과 관련된 것'이라는 전망에 따라 코딩교육의 중요성이 부각되고 있다. 더하여 교육부의 코딩교육의 의무화, 소프트웨어교육을 위한 방과후교육으로 코딩강사 구인 또한 증가하는 추세이다.
이에 부산 해운대여성인력개발센터는 해운대구에 거주하는 여성을 대상으로 미취업 여성의 성공적인 재취업과 숨겨진 재능을 발굴하기 위해 오는 5월28일부터 7월29일까지 코딩전문가 양성과정을 위한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양성 대상자는 매주 월, 화, 목, 금 오전 9시 30분부터 13시 30분으로 총 100시간을 이수하여야 한다.
'코딩전문가 양성과정'의 올해 교육내용은 엔트리 프로그래밍 (코딩교육기초ㆍ엔트리 인터페이스), 메이커 수업 (창의력 활용을 위한 메이킹 교육), 펀보드 작품 제작, 강의 기법 교육 및 취업대비교육 등으로 이루어져 있다. 현재는 물론 오는 22일까지 교육생을 모집하고 있으며, 교육비는 전액 무료이다.
더불어 교육 수료 후 센터는 상설 취업상담실을 운영하여 6개월간 취업지원 및 취업 후 3개월 이상 고용유지 관리 및 분기별 고용유지율 분석으로 지속적인 사후관리와 관련기관 구인구직만남의 날을 개최, 산업체 방문 등을 통한 우수인력을 홍보할 예정이다.
미래 4차산업을 계기로 코딩관련 일자리에 관심이 있거나 취업의지가 확고한 해운대구 거주여성이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신청방법은 5월22(수) 오후 2시까지 신청서 1부, 증명사진 1장, 신분증을 지참하여 센터에 방문제출 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해운대여성인력개발센터 (051-702-9199) 로 문의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