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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자리 분위기만 즐기고 싶다면? 도수 낮은 술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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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자리 분위기만 즐기고 싶다면? 도수 낮은 술 추천
  • 허효정 소비자기자
  • 승인 2019.05.30 1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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쉽게 편의점 및 마트에서 찾아볼 수 있어
블랑, 머드쉐이크, 호가든 로제
블랑, 머드쉐이크, 호가든 로제

[소비라이프 / 허효정 소비자기자] 소주 그리고 맥주, 우리 주변 어디서나 쉽게 볼 수 있는 술이다. 흔한 술보다는 특이하고 색다른 술을 맛보고 싶지 않은가? 그래서 술을 잘 마시지 못하는 이들을 위해 준비했다. 도수가 별로 없고 색다른 맛으로 손꼽히는 술이다.

첫 번째는 뉴질랜드 보드카 ‘머드쉐이크’ 초코 맛이다. 도수는 4도다. 이는 초코우유 맛이 나기 때문에 여성들이 부담 없이 마시기 좋다. 머드쉐이크 초코는 2003년에 첫 출시되었다. 현재는 에스프레소와 바닐라 맛이 추가되었다. 이 세 가지 모두 편의점이나 마트에서 쉽게 찾아볼 수 있으며, 가격은 3,900원이다.

다음으로, 벨기에 맥주 ‘호가든 로제’다. 도수는 3도다. 부드러운 밀과 라즈베리, 사과와 딸기 그리고 엘더베리 향이 들어가 있어 술 맛이 거의 안 느껴지고 달달함을 맛 볼 수 있다. 편의점과 마트 그리고 가게 술집에서도 찾아볼 수 있다. 가격은 250ml 보틀에 3,000원이다.

마지막은 프랑스에서 판매 1위를 달리고 있는 ‘크로넨버그 1664 블랑’이다. 블랑을 소셜미디어 검색창에 입력하면, 연관검색어로 ‘여자들이 좋아하는 맥주’와 함께 뜰 정도로 여성들에게 인기가 많다. 도수는 5도다. 캔을 따는 순간 상큼한 시트러스 향이 올라온다. 상큼한 과일향이 확 퍼지고 탄산수와 맥주를 섞은 맛이라 부드럽게 목으로 넘어간다. 무겁기보단 가벼운 맛이라 끝 맛이 아주 깔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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