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놓치지 쉬운 헬스장 매너 확인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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놓치지 쉬운 헬스장 매너 확인하세요
  • 이성대 소비자기자
  • 승인 2019.05.28 16:2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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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스장, 여러 사람이 함께 쓰는 공간이라는 인식 필요
한 헬스장 내부
한 헬스장 내부

[소비라이프 / 이성대 소비자기자] 다가올 여름을 맞이하여, 몸매관리에 투자를 하는 사람들이 많아지고 있다. 여러가지 운동들이 있겠지만, 헬스장 등록을 가장 많이 한다.

헬스장에는 다양한 운동기구가 있기 때문에 근력운동 유산소 운동등 여러 운동들을 할 수 있다. 하지만 헬스장은 남녀노소 여러 사람들이 사용하는 공간이기 때문에 지켜야할 매너들이 있다. 헬스장을 꾸준히 다닌 사람이라면 매너를 지키지 않은 사람들 때문에 눈살을 찌푸린 경험이 있을 것이다. 기본적인 매너도 있겠지만, 정말 몰라서 지키지 못한 경우도 있다. 따라서 놓치기 쉬운 매너를 소개해 보려고 한다.

먼저 스피커를 이용해 음악을 틀지 말아야한다. 음악을 들으면서 운동을 하고 싶다면, 이어폰을 활용하도록 하자. 헬스장에서 굳이 본인의 노래 취향을 모든 사람에게 공개할 필요는 없다. 게다가 헬스장에서는 보통 음악을 틀어준다. 거기에 개인의 노래까지 틀면 너무 시끄러워져서 다른 사람의 운동에 방해가 될 수 있다.

둘째, 벤치에 자신의 물품을 올려 두지 말자. 헬스를 할 때, 물통, 휴대폰, 수건등을 지니고 하는 경우가 많다. 이 때 물품들은 벤치에 올리는 경우가 많은데, 그렇게 되면 벤치를 쓰고 싶은 사람은 불편함을 겪는다. 본인 물품들은 운동 할 때, 바닥에 잠시 둬야한다. 벤치는 물건을 두는 곳이 아니라, 벤치를 이용한 운동을 하라고 존재하는 것이다.

셋째, 운동기구에서 통화를 하지 말자. 운동기구가 많은 헬스장은 여유로울 수 있지만, 그렇지 않다면, 본인이 하고 있는 운동을 끝나기를 다른 사람이 기다리고 있다는 생각을 하길 바란다. 그런데, 운동은 안하고 통화를 하게 되면 해당 운동을 기다리고 있는 이용자에 대한 매너가 아니다.

이상으로, 몰라서 지키지 못한 헬스장 매너를 소개해 보았다. 헬스는 자신의 건강을 위한 건강한 소비이다. 매너 있는 소비생활을 통해 헬스 소비자 모두 건강해지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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