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2024-04-23 15:17 (화)
'어린이날' 연휴, 시청율 영향 미쳤다...'내일은 미스트롯' , '여름아 부탁해' 제외 대부분 약세
상태바
'어린이날' 연휴, 시청율 영향 미쳤다...'내일은 미스트롯' , '여름아 부탁해' 제외 대부분 약세
  • 민종혁 기자
  • 승인 2019.05.07 11:2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내일은 미스트롯', 3%p 대 상승...'여름아 부탁해', 16.1%로 지상파 3위로 직행

[소비라이프 /  민종혁 기자]  사흘간의 어린이날 연휴가 끝났다. 이기간 주요 TV프로그램 시청율은 TV조선'내일은 미스트롯'을 제외하고는 대부분 시청율이 하락했다.

닐슨코리아 주간가구시청율 자료(4.30~5.6) 자료에 따르면'내일은 미스트롯'은 2부와 1부가 각각 18.1%와 11.8%를 기록하면서 종편 1위와 2위를 기록했다.

(자료:  종편 주간가구시청율/닐슨코리아)
(자료: 종편 주간가구시청율/닐슨코리아)

'내일은 미스트롯' 2부와 1부는 전주(4.22~4.28) 대비 3.7%p와 3.3%p 상승했다.

MBN'나는 자연인이다'는 3위로 순위 변동은 없었지만 시청율은 0.1%p 상승했다. 그러나, 'JTBC뉴스룸' 역시 6위로 순위 변동은 없었지만, 시청율은 4.4%로 0.3%p 하락했다.

지상파 프로그램 역시 주요 프로그램은 일제히 하락세를 보였다. KBS-2TV'세상에서 제일 예쁜 내딸'은 1위를 고수했으나, 시청율은 24.2%로 2.6%p 하락했다.

(자료:  지상파 주간가구시청율/닐슨코리아)
(자료: 지상파 주간가구시청율/닐슨코리아)

지난주 첫 방송된 KBS-1TV 일일극 '여름아 부탁해'는 16.1%를 기록하면서 3위에 직행했다. '여름아' 부탁해'는 미워도 미워할 수만은 없는 가족에 대한 이야기를 유쾌하고 따뜻하게 그릴 가족드라마이다. 구지원 극본, 선준해 연출로, 이영은(왕금희 역), 윤선우(주상원 역), 이채영(주상미 역) 등이 출연한다.

KBS-2TV'왼손잡이 아내', KBS2TV'닥터프리즈너' 역시 각각 4위와 5위를 유지했으나, 시청율은 15.3%와 12.9%로 0.3%p와 0.1%p 하락했다.

연예 오락프로그램 역시 약세를 면치 못 했다. SBS-TV'미운우리새끼'는 2위로 순위 변동은 없었지만, 시청율은 18.7%로 1.9%p 하락했다.

MBC-TV'나혼자산다'와 KBS-2TV'슈퍼맨이 돌아왔다' 역시 9.2%와 9.1%로 9위와 10위를 기록했다.

케이블TV 주요 프로그램도 전반적으로 하락했다. tvN'스페인하숙'은 1위를 유지했으나, 시청율은 9.8%로 1.9%p 하락했다.

(자료:  케이블V 주간가구시청율/닐슨코리아)
(자료: 케이블V 주간가구시청율/닐슨코리아)

tvN'자백'과 tvN'현지에서 먹힐까 미국편' 역시 순위 변동은 없었지만 시청율은 4.2%와 3.7% 하락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0 / 40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