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라이프 / 주선진 소비자기자] 과학의 달인 4월에는 전국 곳곳에서 과학을 즐기기 위한 다채로운 행사가 열리고 있다. 4차 산업혁명에서 빠질 수 없는 ‘과학’은 미래의 아이들에게 반드시 필요하기 때문에 학교에서도 ‘과학’ 과목이 주목받고 있다. 미래의 꿈나무들이 과학과 친해지기 위해서는 직접 과학관을 방문해 보는 것이 좋다. 부산에는 과학관이 국립부산과학관, LG 사이언스홀, 부산광역시 과학교육원 3곳 있는데, 그중 어린이들이 가장 방문하기 좋은 LG 사이언스 홀이 부산 시민들 사이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LG 사이언스홀에서는 친환경 에너지, 기초 생명과학, 응용생명과학, 디지털 광장, 3D 영상체험관으로 이루어져 다양한 과학 분야의 주제를 다루고 있으며 직접 체험을 통해 과학을 배우는 체험학습이기 때문에 학부모와 아이들의 반응이 뜨겁다. 예약제로 운영되어 붐비지 않고, 체계적인 프로그램으로 과학 체험을 할 수 있어서 실 관람객의 만족도가 높은 편이었다. LG 사이언스홀에 다녀온 후 블로그에 후기를 남긴 한 부산시민은 “아이가 갔다 온 후에 DNA가 뭔지 구제척으로 궁금해하고 과학에 대한 궁금증이 높아졌다. 갔다 오길 잘한 것 같다. 양질의 교육을 받아 만족한다.”며 만족감을 나타냈다. 인기가 높은 탓에 개인관람 예약은 경쟁이 치열해 블로그와 SNS에는 예약에 성공한 사람들이 예약 성공 꿀팁을 올려놓기도 했다.
운영시간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토요일은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다. 개인 관람은 평일은 방학 중에만 가능하며 토요일은 학기 및 방학 중 모두 관람 가능하다. 반드시 인터넷을 통해 예약해야 하며 예약은 관람 희망일 2주 전에 오전 9시부터 하루 전까지 선착순으로 진행한다. 관람료는 무료이며, 관람 소요시간은 1시간 45분이다. LG 사이언스홀 부산의 위치는 부산 부산진구 새싹로 165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