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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부부합창단", 창원 365병원에서 봄맞이 공연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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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부부합창단", 창원 365병원에서 봄맞이 공연 개최
  • 신용민 소비자기자
  • 승인 2019.04.30 1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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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25일(토) 12시에 "사랑의 세레나데", "창" 등의 노래로 환자와 의료진 찾아가
2018년12월, 크리스마스 길거리콘서트 공연 모습
2018년12월, 크리스마스 길거리콘서트 공연 모습

"진주부부합창단"이 5월 25일(토) 12시에 창원 365병원 로비에서 봄맞이 공연을 개최한다.

질병으로 고생하는 환자와 가족, 격무에 시달리는 의료진에게 노래로 위로와 희망을 건네기 위해서다.

김만철 단장을 비롯해서 25명으로 구성된 이들은 아름다운 노래로 사랑은 나누고, 더불어 행복한 사회를 만드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진주부부합창단"은 2017년 2월 창단을 시작으로 2017년 9월 KTL 퇴근길 로비음악회, 2017년 12월 세라믹기술원 퇴근길 로비음악회, 2018년 8월 강변음악회, 2018년 12월 크리스마스 길거리콘서트 등 다양한 장소에서 시민들을 만나 왔다.

앞으로 진주혁신도시로 이전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음악회" 등도 계획하고 있다.

박혜영 단무장에 의하면 ▷ 부부가 일주일에 한번이지만 같은 취미 활동을 하면서 화목한 가정을 이루는 것 ▷ 실제로 싸울 일이 있어도 금요일 연습 때문에 조심한다는 것 등이 부부합창단의 장점이라고 한다.

한편 이들은 오는 25일, ▷ 사랑의 세레나데 ▷ 창 ▷ 어버이 은혜 ▷ 희망의 노래 메들리 ▷ 바램 등의 곡을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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