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농소속 농민들, 26일 '대북제재 해제! 통일품앗이 실현! 통일 트랙터 출정식'....'4,27 판문점 선언' 1주년인 27일 전국 농민대회
[소비라이프 /민종혁 기자] '4,27 판문점 선언' 1주년을 앞두고 트랙터를 앞세운 농민들이 대북제재 해제를 요구하는 집회를 열었다.
전국농민회총연맹, 민중공동행동, 전쟁반대평화실현국민행동은 26일 오후 서울 종로구 세종문화회관 중앙계단에서 '대북제재 해제! 통일품앗이 실현! 통일트랙터 출정식'을 열고 대북제재 해제를 요구했다.
이날 모인 전농 소속 농민들은 "분단의 선을 넘자!! 판문점 선언 이행! 대북제재 해제", "우리의 운명은 우리가 결정! 미국은 빠져라"라고 외치며 미국 대사관까지 행진을 벌였다.
이들 단체는 오늘(27일) 오후 경기도 파주 임진각 통일대교 앞에서 4.27 판문점 선언 1주년을 맞아 전국농민대회를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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