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라이프 / 김효진 인턴기자]플랫 화이트는 에스프레소에 미세한 입자의 스팀 밀크를 혼합하여 만든 커피로, 카푸치노나 카페라떼에 비해 맛이 부드럽고 커피향이 진한 커피를 말한다. 오늘은 이태원의 번화가에서는 거리가 있지만 손님이 끊임없이 붐비던 플랫 화이트 맛집, 이태원 챔프커피를 소개하고자 한다.

챔프커피는 3가지 종류의 원두를 취향에 맞게 선택해 커피를 맛볼 수 있다. 필자는 고소한 맛이 일품인 토크 블렌딩을 선택해 플랫 화이트를 주문했다. 플랫 화이트를 맛보기 전에는 언뜻 보면 카페라떼와 비슷하게 느껴지지만 직접 맛보면 카페라떼와는 사뭇 다른 깊이의 커피 향을 느낄 수 있다.

챔프커피의 시그니처 음료인 플랫화이트 이외에도 블랙커피, 모카, 카페라떼, 더치커피, 아포카토, 레몬에이드, 레몬티 등이 준비되어 있다. 음료의 대체적인 가격은 3,500~5,500원으로 맛볼 수 있으며 고소한 커피와 곁들여 먹기 좋은 메뉴로 달달하면서 쫀득한 챔프쿠키가 있다.

 

챔프커피 제2작업실은 서울시 용산구 녹사평대로 26가길 24에 위치하고 있으며, 영업시간은 매일 10시부터 21시까지이다. 상세한 문의는 전화(02-790-4516)로 가능하다. 매장이 협소한 편이니 참고하는 것이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