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소비라이프 / 김소연 기자 ] 더불어민주당 국가경제정책자문회의는 15일 서울 강남 캠코양재타워에서 '캠코 기업구조혁신지원센터 현장 간담회'를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국가경제자문회의장인 김진표 국회의원과 최운열· 유동수 국회의원, 조연행, 최흥식, 박영석, 이태석 위원이 참여했고, 회생법원의 서경환 판사, 문창용 캠코 사장등 약 50명이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일시적으로 경영난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의 현장 목소리를 원격 화상회의 시스템 등으로 직접 듣고, 회생기업 지원활성화를 위해 회생기업 대표와 투자자 등이 참여해 실질적으로 기업에게 도움이 될 지원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열렸다.
김진표 의장은 “어려움에 빠진 중소기업에 약간의 도움을 주면, 스타트업인나 벤쳐기업보다 더 튼튼하게 잘 성장할 수 있음에도 오히려 ‘낙인효과‘로 더 큰 어려움을 겪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이를 제거하고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정책을 펼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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