흡연 청소년 대상 무료 금연침 지원
백해무익하고 끊기 어려운 담배. 그러나 일부 청소년들은 호기심에 시작한 흡연으로 건강을 위협받고 있다.
여성가족부는 이러한 흡연청소년들 위해 대한한의사협회와 공동으로 건강 상담 및 금연침 무료시술 사업을 펼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사업에는 전국 1,200여개 한의원이 참여하며 금연의지가 있는 흡연청소년이면 누구나 가까운 지정 한의원을 방문해 건강 상담과 금연침 시술을 받을 수 있다.
또한 '1학교-1한의원' 결연을 통해, 전담 한의사가 학교를 방문해 학생들의 금연과 건강관리를 지원하고, 청소년시설에 금연침 진료 봉사단을 파견할 예정이다.
금연침 무료 시술 지정 한의원은 대한한의사협회 홈페이지(www.akom.org)를 통해 확인 할 수 있다.
저작권자 © 소비라이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