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라이프 / 이혜정 소비자기자] 지난 12일 SK텔레콤 서포터즈 ‘T프렌즈’가 SKT 타워에서 발대식을 가졌다.
SKT 대학생 홍보대사로 활동할 ‘T프렌즈’는 SK텔레콤의 행사 취재 및 의견 개진, 그리고 SKT 직원들과 함께 당사의 문제점을 찾아 해결해가는 프로젝트에 참여하게 된다.
작년 T프렌즈 1기의 경쟁률은 7:1로 알려졌다. 이번 2기의 경우 약 2,500명의 지원자들 중 100명이 뽑혀 25: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 날 발대식에서는 활동 소개와 송광현 실장의 환영인사가 있었다. T프렌즈의 구체적인 활동은 매 월 1회 오프라인 프로젝트 및 SKT 서베이 등의 온라인 활동으로 이루어진다. 다양한 프로젝트에 오프라인에서 직접 참여할 수 있는 구성원을 뽑았던 T프렌즈 1기와 달리 2기는 매 월 진행되는 오프라인 프로젝트의 신청자들이 모두 참여할 수 있도록 계획됐다.
뿐만 아니라 온오프라인으로 이벤트성 미션도 진행할 계획이라고 전해 T프렌즈 2기의 기대감을 더욱 높였다.
이들의 활동은 4월부터 12월까지 진행되며, 활동 혜택은 연간 및 월간 우수자 선정 및 시상, 개인별 활동비 지급, SKT 본사 견학 및 SKT 구성원과의 만남, SKT 서비스 체험 및 행사 초청 기회 제공 등이 있다.
특히 참여에 따라 구성원들에게 주어지는 T프렌즈 포인트로 홈페이지 내에서 쇼핑을 할 수 있는 혜택 역시 제공된다.
SKT T프렌즈 발대식 담당자는 “T프렌즈 2기 구성원들의 다양한 끼와 능력을 통한 컨텐츠 제작 및 참신한 마케팅 의견 개진 등 활동에 열띤 참여가 기대된다”고 전했다. T프렌즈 구성원들 역시 “이번 활동을 통해 현직자들의 조언 및 타 대학생들과의 만남을 통해 성장할 기회를 가져 기대된다”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