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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탄한 준비를 도와주는 '부산 창업 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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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탄한 준비를 도와주는 '부산 창업 카페'
  • 주선진 소비자기자
  • 승인 2019.04.14 2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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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초 강의 부터 다양한 분야의 특강 진행, 창업 관련 목적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시설 대관 가능

▲ 부산 창업카페 송상현광장점

[소비라이프 / 주선진 소비자기자] 대학교를 졸업해도 취업의 문이 점점 좁아지는 탓에 최근 창업과 스타트업 기업들에 대한 관심도가 높아지고 있다. 하지만 무턱대고 아무런 준비 없이 급하게 창업을 하게 되거나 유행을 좇아서 창업을 하게 될 경우 성공하지 못할 확률이 높아 준비를 탄탄하게 하는 것이 필요하다. 이에 부산시에서도 창업을 위한 여러 지원 프로그램을 진행 중인데, 그중 가장 인기를 끌고 있는 것은 바로 창업 카페다.

'부산 창업카페(Busan Start-up Cafe)'는 창업에 관심 있는 누구나 방문하여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열린 공간으로 부산형 창업 생태계 조성의 일환으로 부산광역시가 설립하고 (재)부산경제진흥원이 운영하고 있으며, 현재 송상현 광장점, 부경대 대연점, 사상역점 3곳이 있다.

창업카페가 생기기 전에는 현실적으로 부산에서 창업과 스타트업에 관련된 양질의 강좌나 멘토링과 피드백을 받을 곳이 마땅치 않아 창업을 희망하는 사람들의 어려움이 컸다. 이러한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창업카페에서는 여러 가지 창업 프로그램과 교육을 진행하고 있어 창업 카페를 찾는 이용자들의 만족도가 높은 편이다.

창업 카페에서 진행하고 있는 프로그램은 다양하다. 쇼핑몰 창업 특강, 1인 미디어 창업 스쿨, 스타트업 팟캐스트, 기초 세무 특강 등 창업에 대한 기본적인 특강부터, 기업과 함께하는 특강, 성공한 창업 대표들의 특강까지 다양한 분야의 특강을 진행하고 있으며, 홈페이지로 신청하면 창업 컨설팅 프로그램과 멘토링 데이 프로그램도 이용할 수 있어 창업의 시작부터 피드백까지 도움을 받을 수 있다.

현재 진행 예정인 프로그램으로는 4월 30일 진행하는 ‘창업한 DAY’, 4월 18,19,25,26일 진행하는 ‘창업 아카데미’, 4월 24일 진행하는 ‘11번가 광고 마케팅 세미나’로 인기 프로그램은 빨리 마감되기 때문에 관심있는 분야라면 서둘러 신청하는 것이 좋다.

또한, 창업과 관련된 목적이라면 누구나 부산 창업 카페의 시설을 무료로 대관할 수 있다. 대관 신청 시 대관 목적과 계획, 참여인원 등에 대해 상세하게 작성해야 하며 최대 3주 최소 1일 전에 신청 가능하다. 시설 대관은 평일 오전 9시~오후 8시, 토요일 오전 10시~ 오후 3시 사이에 이용가능하다.

창업카페 위치는 송상현 광장점-부산 부산진구 중앙대로 지하 818(전포동), 부경대 대연점- 부산 남구 용소로 45(대연동, 부경대학교 대연캠퍼스), 사상역점- 부산 사상구 사상로 190(괘법동)이며 모든 프로그램 및 대관 신청은 부산 창업카페 홈페이지(busanstartup.kr)에서 신청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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