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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스크, 이제는 하나의 패션이 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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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스크, 이제는 하나의 패션이 되다
  • 허지해 소비자기자
  • 승인 2019.04.14 1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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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화되고 있는 마스크의 개념

 

▲ 출처: 2019FW(패션위크), sfdf X IISE

[소비라이프/ 허지해 소비자기자] 미세먼지가 시장에 새로운 바람을 일으키고 있다. 공기청정기, 건조기, 마스크, 공기 정화 식물, 영양제 등 우리 실생활 전반에 영향을 주고 있다. 특히, 미세먼지로 인해 마스크 착용률이 높아지며 , 이제는 흔히 주변에서 마스크를 착용한 모습을 쉽게 볼 수 있다.

마스크 착용률 증가에 따라 마스크 전문 브랜드들이 주목받고 있다. 신민아 마스크로 알려진 '에티카', 주름패턴의 디자인 'IDC', 스웨덴에서 제작과 설계된 '에어리넘' 등 이다. 이들의 공통점은 미세먼지 차단은 물론이고 스타일리시한 각각의 디자인으로 패션을 강조하고 있다는 점이다. 보온용이었던 마스크의 개념이 진화되고 있다.

전문 브랜드가 주목받는 또 다른 이유  

일회용컵과 용품을 줄이기 위한 정부의 정책이 일회용마스크에도 영향을  준 것으로 보인다. ( 26세) 김모씨는 "한 번 쓰고 버리는 일회용 마스크가 낭비되는 것 같아서 꺼려졌다. 오래 쓸 수 있는 마스크 브랜드에 관심을 가졌다" 고 했다. 또한 하나에 천원 가격의 일회용 마스크를 한달 사용가격(30,000원)을 고려하면 합리적이다.

에티카

▲ 출처: 에티카 홈페이지

신민아 마스크로 먼저 알려진 브랜드 '에티카'는 다영한 컬러가 큰 특징이다. 화이트, 블루, 핑크, 그린, 레드, 아이보리, 베이지, 그레이, 네이비의 8가지 색상에 3가지 사이즈로 편안한 착용감을 준다. 별도로 케이스를 구입가능하다. 그 날 어울리는 컬러를 골라, 패션을 완성해보자.

IDC( I don't care)

▲ 출처: IDC 마스크 홈페이지

한국인 얼굴의 바탕으로 제작된 주름패턴의 마스크이다. 심지어 UV차단기능과 내부에 몰딩이 되어 있어 착용감을 높여준다. 5가지 색상에 3가지 사이즈로, 10일마다 필터를 교체하는 방식으로 위생을 높였다.

에어리넘

▲ 출처: 에어리넘 홈페이지

스웨덴 특허 플리진 패브릭으로 가공되어 불쾌한 냄새와 세탁에 용의하다. '날슘 벨브'가 있어호흡을 편안하게 한다. 블랙, 그레이, 핑크색에 4가지 사이즈로 필터교체형이다. 고급스러운 박스에 파우치까지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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