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주말 나들이는 ‘셋이서 문학관’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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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말 나들이는 ‘셋이서 문학관’으로
  • 이창규 소비자기자
  • 승인 2019.04.12 0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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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상병, 중광, 이외수 세 작가의 작품 전시되어 있어
▲ '셋이서문학관' 입구

[소비라이프 / 이창규 소비자기자] 한국의 명산인 북한산자락에 위치한 ‘은평역사 한옥박물관’ 내에는 ‘셋이서 문학관’이 자리 잡고 있다. 이곳은 북한산을 찾는 등산객과 한옥마을 관광객 모두가 즐길 수 있는 문화공간이며 무료로 운영된다.

셋이서 문학관은 천상병, 중광, 이외수 세 작가의 작품이 전시되어 있는데, 모두 기인이라는 이미지를 가지고 있다.

천상병 시인은 '문단의 마지막 순수 시인'으로 불리며 <귀천>과 같이 죽음과 피안, 인생의 비통한 현실 등을 간결하게 압축한 시를 썼다.

또한, 중광은 '걸레스님' '미처광이 중'을 자처하고 파격적인 삶을 살았으며, 이외수는 재치와 타고난 상상력으로 아름다운 언어의 연금술을 펼치는 기행과 파격의 작가이다.

▲ 전시되어 있는 작품

셋이서 문학관은 세작가의 살아가는 방식을 그들의 작품을 통해보고 삶을 돌아보는 휴식과 문화체험의 기회를 제공한다.

1층 북카페에는 방문객들이 한옥에서 문학을 접하며 쉴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되어 있으며, 2층 전시실에서는 천상병시인, 중광스님, 이외수 작가의 작품이 전시되어 있다. 관람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휴관일은 매주 월요일, 1월1일, 설날연휴, 추석연휴이다.

완연한 봄날씨가 찾아오는 이번 주말, 가족들과 함께 셋이서 문학관으로 나들이를 떠나보는 건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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