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라이프 / 제갈현 소비자기자] 매년 3월 중순부터 4월 중순까지 여러 지방과 대학에서 각각의 지역의 명소로 뽑히는 거리에서 벚꽃축제가 행해지고 있다. 그 중 전라남도 목포에서 행해지는 유명한 축제로서 매년 개최되는 벚꽃축제가 전라남도 목포대학교 도림캠퍼스에서 행해지고 있다.
매년 다른 축제의 이름을 가지고 행해지는 이 축제는 대학교의 정문에서부터 대학의 중심부로 위치하고 있는 분수대까지 각 학과에서 자랑하는 이벤트와 학교 측에서 지원하는 행사로 진행이 된다. 2019년도 목포대학교 축제의 이름은 ‘블라썸 와야제’로, 총 3일간의 기간을 두고 날짜별로 계획을 가지고 진행된다.
단순히 목포대학교 학부생들뿐만이 아니라 전라남도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가족들과 혹은 연인들의 여행코스 혹은 관광명소로서도 많은 인기를 느낄 수 있는 축제이다. 이 행사의 중요한 점은 축제를 담당하는 기관이 학교의 직원들이 아니라 총 학생회에서 주도하여 행사를 이루어 각각의 동아리와 학과에서 지원을 받아 이벤트를 구성하고 사람들이 이동하는 도중의 사고를 방지하는 안전요원을 학생들이 담당하는 것이다. 이는 학생들의 입장에서 불편한 점을 공감하고 이해하는 점에서 좋은 점이라고 생각한다.
축제가 시작이 되기전에 약 2주 동안의 기간을 걸쳐 가요제와 재능을 무대에서 펼치게 할 수 있는 지원을 받는다. 기존의 TV프로그램을 재치 있게 모방하여 진행되는 ‘MNU GOT TALENT’를 진행하는데 이는 재능을 숨기고 있어 일상생활에서 펼치지 못한 자신들의 끼를 펼치수 있는 기회로 학부생과 지역주민들의 지원을 받아 진행된다.
그리고 학과홍보부스와 먹거리부스, 그리고 플리마켓을 진행한다. 그리고 매번 축제에 있어서 중요한 요소로서 생각되는 메이저 댄스팀과 각 날짜별로 초대가수를 초청해서 진행이 된다, 이번 2019년도 블라썸 와야제의 초대가수로는 솔로가수 양다일과 인디뮤직그룹 10CM를 초청하여 진행이 된다.
목포대학교의 축제는 매년 2번의 축제로 이루어지는데 첫 번째 중요한 축제로서 벚꽃축제는 지역주민들과 전라남도 사람들에게는 유명한 축제로 알려져 있다. 벚꽃의 종류로는 수양 벚나무로 불리는 처진개벚나무이다. 2019년도 축제의 날짜로는 4월9일(화)부터 4월11일(목)까지 진행된다. 축제의 장소는 전라남도 무안군 청계면 도림리 61로 전라남도 무안군 목포대학교 도림캠퍼스로 찾아오면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