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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우절인 오늘(1일), CGV·티몬 등 다양한 이벤트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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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우절인 오늘(1일), CGV·티몬 등 다양한 이벤트 진행
  • 심수연 소비자기자
  • 승인 2019.04.01 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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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도한 욕심으로 이벤트의 재미 망치지 말아야"
▲ CGV, 티몬, 달콤커피의 만우절 이벤트

[소비라이프 / 심수연 소비자기자] 4월 1일 만우절을 맞이하여 여러 기업이 이벤트를 개최한다. 매년 만우절마다 재미있는 상황이 많이 올라오고 흥미로운 이벤트들 역시 진행되는 만큼 소비자들은 올해는 어떤 행사들이 있을지 기대하고 있다.

우선 매년 만우절 이벤트로 큰 기대를 모으고 있는 CGV는 올해 만우절 단 하루 ‘VGC보콤’ 판매를 진행한다. 선착순 한정판매로 진행되는 이 행사는 팝콘(대)크기의 콜라 하나와 콜라(중) 사이즈의 팝콘 두 개로 이루어진 콤보 세트이다. 팝콘과 콜라의 크기가 뒤바뀐 상황이다. ‘#VGC보콤’을 포함하여 인스타그램에 올린 사람 중 추첨을 통해 CGV콤보를 선물해주는 이벤트도 함께 진행 중이다.

티몬도 4월 1일을 맞이하여 거짓말 같은 가격으로 할인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두 시간마다 4,010원 쿠폰과 410원의 적립금을 주고 만우절 스페셜 딜로 세계 최초 연구개발 성공상품이 4월 1일에 처음으로 선보여진다고 하여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달콤커피는 만우절 당일 셀럽처럼 주문할 시 아메리카노 2천원에 판매하는 행사를 진행한다. 성대모사와 액션까지 함께하면 아메리카노가 천원이 된다. 원하는 셀럽, 배우, 캐릭터 등으로 자신을 소개하는 이벤트를 개최하면서 재미있는 광경을 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 외에도 넥슨, 롯데시네마 등 다양한 기업에서 여러 이벤트를 진행하면서 사람들의 기대감이 점차 높아지고 있다.

대학생 이 모 씨(22)는 “다양한 이벤트 덕분에 만우절이 기대된다”면서도 “하지만 너무 과도한 욕심으로 인해 이벤트의 재미나 분위기를 망치는 경우를 보았기 때문에 적당히, 재미있게 즐겼으면 좋겠다”는 의견을 전하기도 했다.

적당한 선의 농담으로도 충분한 재미를 느낄 수 있는 만우절. 기업의 더 많은 이벤트와 할인 혜택들을 찾아보면서 만우절 하루를 즐겨보는 것은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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