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2024-04-23 15:17 (화)
현명한 소비를 위한 Tip A 부터 Z까지 소고기의 부위1
상태바
현명한 소비를 위한 Tip A 부터 Z까지 소고기의 부위1
  • 김현재 소비자기자
  • 승인 2019.03.26 00:4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비싼 소고기, 제대로 알고 먹자

[소비라이프 / 김현재 소비자기자] 2019년 물가가 너무 나도 올랐다는 걸 피부로 느끼고 있는 요즘, 조금이라도 저렴하게, 조금이라도 더 알뜰하게 쇼핑을 즐기시는 분들이 많아 졌을 것이라 생각된다. 그러한 면에서 육류중에 상당한 몸값을 자랑하는 소고기는 부위 별로 또 가격이 달라지고 먹는 방법이 달라지게 된다. 그러한 부위별 차이 점과 특이한 것을 알아 보았다.

크게 11가지의 부위로 나누어 설명을 하자면 우선 앞다리살이다. 일명 대접살로도 불리는 이 부위는 앞다리의 허벅지 부분에 해단되는 고기로 움직임이 많아서 기름기가 적어 담백하다는 것이 특징이며 근육의 질긴 부위와 연한 부위가 잘 섞여 있어 오묘한 감칠맛을 느낄 수 있다. 또한, 운동량이 많아 고기의 색이 짙은 것이 특징이다.

용도로는 카레, 육회 등에 사용되며 일반적으로는 불고기나 장조림으로 많이 사용되는 부위이다. 가격은 네이버 인터넷 판매 기준으로 100g에 3,700원 대 선을 유지하고 있다.

▲ 소고기 부위 / 출처 : 농협중앙회축산물위생교육원

2번째로 목심을 설명하자면, 소가 여물을 먹어 찾는 등 움직이는 것 외로 많이 움직이는 것이 목으로 다양한 방향으로 움직이기 위해 존재하는 근육이 모여 있고 두꺼운 힘줄이 한 방향으로 존재하지 않고 섞여 있는 존재하기 때문에 약간 질긴 부위라고 할 수 있다. 

이 부위도 질길 수 있기 때문에 일반적으로 불고기나 장조림 혹은 국거리로 소비되지만 특수한 맛을 즐길수 있기에 고기의 신선도에 따라서 일부 스테이크 등으로 소비되기도 한다. 가격은 인터넷 판매 기준으로 100g에 5,500원 대 선을 유지하고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0 / 40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