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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드평가] 포차에서 밥을, '밥먹는 포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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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드평가] 포차에서 밥을, '밥먹는 포차'
  • 김민수 소비자기자
  • 승인 2019.03.25 14:2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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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집으로도 최고! 술집으로도 최고!
  ▲ 밥 먹는 포차 된장찌개와 제육덮밥

[소비라이프 / 김민수 기자] 기자는 최근에 경기도 용인시에 위치하고 있는 한국외국어대학교 인근에 위치하고 있는 ‘밥 먹는 포차’를 방문했다. 이곳은 일명 ‘포차’이지만 학생들에게는 따뜻한 집밥을 먹을 수 있는 곳으로 유명하다.

밥 메뉴로는 대표적으로 ‘제육덮밥’, ‘된장찌개’, ‘순두부찌개’, ‘뚝배기 불고기’가 있고 그 외에도 집에서 해주시는 엄마의 손맛이 떠오를 법한 메뉴들이 즐비해있다. 기자는 이 중에서 제육덮밥과 된장찌개를 주문하여 먹어보았다.

음식을 떠올렸을 때 바로 생각나는 보편적인 맛이 입을 즐겁게 해주고 밑반찬으로 나오는 생선과 동그랑땡, 햄과 계란도 넉넉하게 제공된다.

비교적 저렴한 가격대에 판매되고 있는 밥 메뉴들과 든든한 밑반찬은 가게에서는 음식을 팔고 뭘 남기나 싶은 생각이 들 정도였다. 식후에는 계산대 앞에는 식혜가 식사의 입가심을 도왔다.

식사를 위한 메뉴뿐만이 아니라 술안주 메뉴로도 곱창전골, 닭도리탕 등의 메뉴들이 있었다.

기자는 학생들이 자주 이용하는 밥 메뉴를 주문해서 먹어보았지만, 술안주 메뉴를 시켜 술과 함께 곁들이고 나가시는 손님들도 보았다.우리가 흔히 생각하는 음식메뉴에 보편적으로 생각하는 그 음식의 맛을 잘 느낄 수 있었다.

밥집으로써도, 술집으로써도 안성맞춤인 음식과 분위기, 밥 먹는 포차! 밥도 먹고 싶고 술도 먹고 싶을 땐 밥 먹는 포차를 이용해보는 것은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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