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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를 사랑한다면? 예술의전당 한가람미술관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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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를 사랑한다면? 예술의전당 한가람미술관으로
  • 양유준 소비자기자
  • 승인 2019.03.22 01:1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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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회
▲ M. Chat 고양이 전시회 포스터

[소비라이프 / 양유준 소비자기자] 고양이 관련 그림에 일가견이 있는 분들이라면 한 번쯤 들어봤을 이름. M.Chat로 불리우는 토마 뷔유씨의 그래피티 작품을 본적이 있을 것이다. 프랑스의 고양이 아저씨로 불리는 그는 프랑스 중부의 도시 오클레앙의 벽면에 그래비티를 그리며 작품세계에 몸 담았고, 현재는 프랑스를 넘어 뉴욕, 서울, 홍콩 등 전세계적으로 왕성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특히, 그는 우리나라에 대해 애착을 가지고 있다고 밝혔고, 서울을 배경으로 한 본인의 작품을 그리는 등의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그의 필명은 M. Chat이다. M은 프랑스어로 Monsieur(무슈)을 뜻하며 이는 영어로는 ‘Mr.’, 한국어로는 ‘귀하, 님, 아저씨’ 등으로 불린다. Chat(샤)는 프랑스어로 고양이를 뜻하는데 이를 통해 그의 필명이 고양이 아저씨임을 알 수 있고, 얼마나 그가 고양이에 대한 애착을 가지고 있는지 확인할 수 있다.

M. Chat 전시회는 서울 서초구에 위치한 예술의전당 한가람미술관에서 3월 16일부터 5월 13일까지 진행된다. 익살스러운 노란 고양이와 함께 긍정의 에너지를 받고 싶은 분들이라면 꼭 이 기간동안 전시회장을 방문하길 바란다. 길거리 그래비티로 시작해 ‘소통하는 아티스트’라는 좌우명을 가지고, 다양한 작품을 그려내는 토마 뷔유를 통해 그의 도전정신과 창의성을 얻어가길 기대한다.

전시회 입장 가격의 경우 성인 기준 15,000원으로 책정되어 있다. 하지만 CJ ONE의 회원이라면 50% 반감된 가격으로 전시회를 즐길 수 있다. CJ ONE WEEK를 맞아 CJ는 3.16~3.31까지 회원 대상으로 1+1 전시회 할인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본인과 동반하는 1인까지 함께 할인되는 이벤트를 통해 2명이 1명 가격으로 전시회를 관람할 수 있게 되었다.

고양이에 관심이 있고, CJ ONE 회원이라면 이 기회를 통해 예술의전당 한가람미술관을 방문할 것을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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