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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드평가] 친구네 집처럼 편한 칵테일바, '친구네 집 빈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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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드평가] 친구네 집처럼 편한 칵테일바, '친구네 집 빈 날'
  • 임해지 소비자기자
  • 승인 2019.03.21 11:3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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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늑하고 귀여운 인테리어와 저렴한 가격으로 손님 사로잡아

[소비라이프 / 임해지 소비자기자] 하루 일과를 끝내고 피곤한 마음에 집에서 쉬고 싶지만, 동시에맛있는 음식을 먹고 싶은 마음이 들 때가 있을 것이다. 이 때 집에서 노는 듯한 느낌을 주는 음식점 한 곳을 추천한다. 바로 홍대에 위치한 '친구네 집 빈 날'로, 편안한 분위기에 칵테일을 마실 수 있는 칵테일바이다.

친구네 집 빈 날은 인테리어가 아늑하고 귀엽게 꾸며져 있어서 마치 친구네 집에 온 듯한 느낌을 주는 칵테일바이다. 또한, 가격도 다른 곳에 비해 저렴하기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찾는다.

기자가 이번에 이 칵테일바에 방문했을 때는 '롱 아일렌드 아이스티', '피치크러쉬', '자몽아가씨', 그리고 안주로 나쵸를 주문했다.

▲ 친구네 집 빈 날의 '롱 아일렌드 아이스티', '피치크러쉬', '자몽아가씨'와 나쵸

음료나 음식은 다른 식당과 비교했을 때 큰 차이점은 없다. 하지만 가격이 저렴하고 분위기가 편하기 때문에 부담 없이 방문해서 즐기다 가도 좋을 곳이다.

친구랑 만나서 놀거나 연인과 데이트를 할 때 이색적인 곳에 방문하고 싶다면 친구네 집 빈 날에 방문해보기를 추천한다. 다른 날과는 다르게 특별한 날이 될 수 있을 것이다.

친구네 집 빈 날은 오후3:00 ~ 새벽1:00까지 영업하니 참고해서 방문하기 바란다. 그리고 들어갈 때는 신발을 벗고 들어가야 하는데, 가게에서 주는 신발주머니에 넣고 들어가기 때문에 분실의 위험은 없다. 말 그대로 친구네 방문했다고 생각하고 편안한 느낌을 주기 위한 의도인 것으로 보인다.

한편, 홍대 친구네 집 빈 날은 서울 마포구 와우산로17길 24에 위치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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