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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G엔터, 적격 세무조사...'YG'·'SM'·'JYP'주가 동반 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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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G엔터, 적격 세무조사...'YG'·'SM'·'JYP'주가 동반 하락
  • 민종혁 기자
  • 승인 2019.03.21 11:0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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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세청의 중수부 서울청 조사4국에서 실시...YG주가 4% 넘게 하락

[소비라이프 / 민종혁 기자]  강남 클럽 '버닌썬'으로 촉발된 폭행사건이 점차 확대되고 있다. 국세청이 YG엔터테인먼트에 대한 전격 세무조사를 실시하면서 검찰과 국세청의 칼끝이 양현석 대표로 향하고 있다.

국세청이 지난 20일 서울 마포구 합정동 YG엔터테인먼트 사옥에 대한 압수수색을 실시했다.  2016년 정기 세무조사를 받은 적이 있는 YG에 대한 이번 압수수색은 매우 이래적이라는 평가가 나오고 있다.

▲ (사진: 국세청 조사4국은 20일 YG엔터테인먼트에 대한 압수수색을 실시했다. YG에 대한 압수수색 소식으로 21일 오전 엔터테인먼트주가가 동반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양현석 YG회장(홈페이지))

이번 세무조사는 국세청의 중수부라 불리우는 서울청 조사4국에서 진행되고 있어 특히 눈길을 끌고 있다.

YG에 대한 압수수색 소식이 전해지면서 YG엔터테인먼트 주가는 약세를 면치 못 하고 있다. YG에 대한 압수수색 소식은 SM과 JYP 주가에도 영향을 미치고 있어 SM과 JYP의 주가 역시 이날 오전 약세를 보이고 있다.

YG엔터테인먼트 주가는 이날 오전 11시 3분 현재 전일 대비 4.17% 하락한 3만 4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SM 엔터테인먼트는 1.03% 하락한 3만 8550원에 거래되고 있고, JYP엔터테인먼트는 1.02% 하락한 2만 9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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