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레와 고로케, 치킨 가라아제 등이 기본 메뉴
[소비라이프 / 이정민 인턴기자] 부산 서면의 전포카페거리에는 카페뿐만 아니라 아기자기한 식당들 또한 많이 있다. 그 중 모루식당은 일본식 카레집으로 서면에 간다면 꼭 가야할 맛집 중 하나이다.
메뉴는 카레와 간단한 음료, 고로케, 치킨 가라아제가 있다. 모루식당의 내부는 굉장히 작은 식당이지만 그 인기가 대단해 대기명단을 적어야할 경우가 많다. 내부도 일본스러운 식당이며 선결제 시스템을 갖추고 있어 들어가서 바로 결제하고 테이블에 착석해야 한다. 2층도 마련되어 있으며 좌식으로 신발을 벗어야 한다.
카레는 매일 되는 새우크림카레와 오늘의 카레 두 가지이며, 새우크림카레와 오늘의 특선카레의 반반카레 또한 가능하다. 1일 1카레 주문 시 리필 가능하다. 카레 위에 올라간 연근과 단호박튀김이 맛있다. 기존에 생각했던 연근을 떠올린다면 모루식당의 연근 맛을 보고 감동받을 수 있을 것이다. 어느 카레라고 할 것 없이 뛰어난 맛이었으며 카레를 사랑하는 사장님의 마음을 느낄 수 있었던 곳이었다.
모루식당은 일요일, 월요일 휴무이다. 부산 부산진구 서전로38번길 37에 위치해있다. 영업시간은 12시부터 준비된 수량 소진 시까지이다. 3시부터 5시까지는 준비시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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