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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을 집까지" '배민라이더스', 지방에도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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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을 집까지" '배민라이더스', 지방에도 오픈
  • 주선진 소비자기자
  • 승인 2019.03.15 16:3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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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대전, 울산, 광주 4곳에서 오픈...각 지역 배라맛집탐험대 모집

▲ 배달의 민족 공식 홈페이지

[소비라이프 / 주선진 소비자기자] 수도권에서만 이용할 수 있었던 배달의 민족의 ‘배민 라이더스’ 서비스가 지방광역시로 확대된다. 3월 20일부터 순차적으로 부산, 대전, 울산, 광주에서도 이용할 수 있게 된다.

배민 라이더스는 배달이 안되던 배달 맛집을 소비자가 배달료를 지불하면 배민 라이더가 집까지 배달해주는 서비스로, 배달료가 비싸도 바쁘거나 귀찮아서 맛집을 찾아가지 못하는 소비자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는 서비스이다.

부산광역시 부산진구는 3월 20일에 오픈하며, 대전광역시 서구는 3월 27일, 울산광역시 남구는 4월 17일, 광주광역시 서구는 4월 24일 오픈한다. 각 광역시에 오픈하는 ‘구’에서만 배민 라이더스 주문이 가능하다.

또한, 각 지방의 배민 라이더스를 홍보하기 위해 ‘배라 맛집 탐험대’도 모집한다. 부산진구의 경우 3월 14일부터 17일까지 모집하며, 대전광역시 서구는 3월 19일부터 24일까지, 울산광역시 남구는 4월 9일부터 14일까지, 광주광역시 서구는 4월 16일부터 21일까지 모집한다.

배라 맛집 탐험대에게는 2만 원 쿠폰 5장(총 10만 원)이 제공되며, 배민 라이더스를 이용한 후 자신의 SNS 계정에 배민 라이더스 이용후기를 2곳 올리면 된다. 추가로 후기를 잘 쓴 탐험대에게는 깜짝 선물이 지급될 예정이다. 배라 맛집 탐험대 신청은 배달의 민족 블로그에서 할 수 있다,

이외에도 배민 라이더스는 오전 11시에 시작하던 배달 서비스를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에는 아침 9시로 당기는 서비스를 일부 서울지역에서 16일부터 시작한다. 주말 아침 식사 배달 서비스는 우선 서울 강남구, 강동구, 관악구, 금천구, 마포구, 서초구, 송파구, 용산구 등 8개 지역에서 이용할 수 있으며, 앞으로 지역별로 점차 확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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