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2024-04-23 15:17 (화)
11일부터 요기요 반값 프로모션 시작
상태바
11일부터 요기요 반값 프로모션 시작
  • 주선진 소비자기자
  • 승인 2019.03.11 16:1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4개 브랜드 50% 할인, 일방적 주문취소와 주문 불가로 소비자 불만↑

▲ 사진 : 요기요 앱

[소비라이프 / 주선진 소비자기자] 요기요에서 3월에도 인기 프랜차이즈 반값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회원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이번 프로모션은 3월 11일부터 24일까지 2주간 진행되며, 주마다 할인하는 프랜차이즈 브랜드가 달라진다. 1주 차인 11일부터 17일까지는 비비큐, 던킨도너츠, 걸작 떡볶이, 도미노피자 총 4가지브랜드를 50% 할인하며, 2주 차인 18일부터 24일까지는 비비큐, 미스터피자, 카페 파스꾸찌, KFC 총 4가지 브랜드를 50% 할인한다. KFC는 오전 11시부터 저녁 9시까지만 쿠폰을 받을 수 있다.

지난 2월 반값 프로모션 때 서버 마비로 인해 소비자들의 불만이 폭주했다. 뿐만 아니라 주문량을 소화해내지 못한 가게의 경우, 3~4시간 동안 음식을 기다린 소비자도 있어서 이번 행사도 우려의 목소리가 높다. 요기요와 본사 반반 부담으로 진행하거나 본사 전액 부담으로 진행하는 이벤트인데도 가게가 일방적으로 주문을 취소하거나, 이벤트 진행시간에는 어플에서 주문을 할 수 없도록 막아놓는 경우도 있어서, 현재 이벤트는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지만 소비자들의 불만은 사그라들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최대 할인금액도 약간 조정되었다. 던킨 도너츠와 걸작 떡볶이, 카페 파스꾸찌, KFC는 최대 7,000원, bbq는 최대 9,000원, 도미노 피자와 미스터피자는 최대 13,000원까지 할인된다. 할인 쿠폰은 매일 1회 원별 1회 다운로드 가능하며, 각 쿠폰은 발급 당일만 사용 가능하다. 오전 11시부터 저녁 12시까지 주문 가능하며, 10,000원 이상 주문 시, 요기요 결제 또는 요기요 1초 결제로 결제 시에만 쿠폰 사용이 가능하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0 / 40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