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격·양·맛 모두 갖춰있어...일석삼조 기대
[소비라이프 / 허효정 소비자기자] 가격이 저렴하고 양도 많으며 맛까지 모두 갖춘 맛집이 있다. 바로 부산 온천장에 위치한 ‘바로바로 횟집’이다. 많은 사람들에게 이미 유명한 맛집이라 평일, 주말과는 상관없이 늦은 시간까지 대기 줄이 끊이지 않는 곳이다.
온천장역 4번 출구 인근 복작한 시장에 위치해 있지만 바로바로 횟집 앞은 항상 많은 사람들이 모여 들끓고 있어 쉽게 찾을 수 있다. 이층까지 운영하고 있는데, 1층은 입식테이블이고 2층은 좌식테이블로 구성되어있다.
기본반찬으로 가자미 구이, 전, 메추리알, 땅콩, 김치 그리고 초장·콩고물에 무친 양배추가 나온다. 푸짐한 양을 자랑하는 회가 나오면, 상추에 아낌없이 회를 두 개 집어서 초장·콩고물에 무친 양배추와 마늘을 함께 싸먹으면 고소하고 매콤한 마성의 맛을 느낄 수 있다.
모둠회 소는 20,000원, 중은 30,000원, 대는 40,000원으로 다른 횟집에 비해 매우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하고 있다. 우럭매운탕과 우럭구이는 각각 13,000원이다.
부산 금정구 오시게로 42번길 9에 위치하며 매일 오후 4시부터 새벽1시까지 운영한다. 매월 첫째, 셋째, 다섯째 주 일요일은 휴무라는 것을 참고하길 바란다. 또한 구비된 주차장이 없어 온천장 지하철역 근처 공용주차장을 사용하길 권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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