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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국가안전대진단 기간 13개 숙박시설 특별안전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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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국가안전대진단 기간 13개 숙박시설 특별안전점검
  • 박선호 소비자기자
  • 승인 2019.03.09 2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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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19일~4월 16일간 도내 13개 숙박시설 대상
경기도청 / 사진 : 경기도청 제공

[소비라이프 / 박선호 소비자기자] 경기도(도지사 이재명)가 국가안전대진단 기간(2월 18일~4월 19일)중 숙박시설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3월 19일부터 4월 16일까지 도내 숙박시설에 대한 특별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 대상에 포함되는 숙박시설은 가평 켄싱턴리조트, 포천 산정호수 한화콘도미니엄, 양평 대명호텔앤리조트, 이천 지산 메이플콘도, 여주 일성 남한강콘도, 안산 미라마 관광호텔, 김포 약암 관광호텔, 부천 부천/고려호텔, 평택 웨스트 관광호텔, 수원 랜드마크/이비스엠베서더 수원 호텔, 광명 호텔 다이아나로 총 13개이다.

경기도는 국가안전대진단 점검대상 선정을 위해 도민을 대상으로 지난 1월 15일부터 23일까지 온라인 여론조사를 실시했다. 조사 결과 점검이 필요한 시설로 숙박시설을 선택한 비율이 총 67%로 가장 높았다. 

안전점검은 경기도 안전관리실 주관으로 민간전문가, 관할 시/군 담당부서, 한국전기안전공사, 한국가스안전공사 등과 합동으로 점검반을 편성하여 진행한다. 주요 점검 항목으로는 건축물의 구조 안정성, 지붕/외벽 마감재 이상, 소화장비, 피난/방화시설 유지관리 등이 있다.

경기도는 안전점검에서 중대결함이나 안전 위험요소가 발견될 경우, 해당 관리주체에 안전조치 명령을 통보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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