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라이프 / 백진규 소비자기자] 카카오톡 대표 이모티콘 라이언이 국민 곁을 찾아온지 벌써 3년이라는 시간이 넘었다.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다 사용하는 국민 메신저 카카오톡은 편리한 메신저 기능 외에 카카오프렌즈로도 국민들의 뜨거운 사랑을 받았다. 카카오사에서는 2015년 11월 카카오톡 이모티콘으로 라이언을 처음 세상에 내보였고, 등장하자마자 뚱뚱해 보이고 귀여운 이미지를 동반한 사자 '라이언' 은 국민들의 뜨거운 사랑을 받아왔다.
카카오톡 이모티콘이 대중적으로 인기를 끌면서, 현재 우리는 카카오프렌즈샵뿐만 아니라 화장품 상점이나 편이점 등 에서도 라이언, 어피치 등 카카오프렌즈를 심어놓은 상품들을 손쉽게 찾아볼 수 있다. 그러나 이제 단순한 이모티콘이 아닌 엔터테이너로서 승승장구하는 라이언은 이번 에스콰이어 3월호 표지 모델로 발탁디어 국민들 곁에 새롭게 찾아왔다.
에스콰이어는 올해 창간 24주년을 맞이한 대한민국 1등 남성지로, 일반 배우나 뮤지션 같은 인물이 아닌 이모티콘을 캐스팅하여 커버로 하기는 처음이다. 하지만 에스콰이어는 이번 커버에서 라이언을 실제 배우나 뮤지션처럼 동일하게 만나 인터뷰를 성공적으로 진행했으며, 오는 에스콰이어 3월호에 기재될 예정이다.
또, 이번 에스콰이어 3월호는 라이언 커버 프로젝트를 서울시와 함께했다. 에스콰이어는 이번 화보의 콘셉트를 처음 논의했을 때부터 '라이언'과 '서울'의 이미지가 많이 닮았다는 입장을 내세웠으며, 이에 '라이언'에 이어 '서울' 이라는 화두가 자연스럽게 떠올라 '서울 라이언' 이라는 표지로 이번 콘셉트를 정하게 되었다고 보도했다.
국민의 사랑을 듬뿍 받는 이모티콘 라이언의 새로운 도전과 변화의 기대감을 더하여, 우리에게 새로운 흥미를 불어넣을 '서울 라이언'은 에스콰이어 3월호에서 만나볼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