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2024-04-23 15:17 (화)
'바로드림'부터 '중고장터'까지, 대학 교재비 아끼는 다양한 방법
상태바
'바로드림'부터 '중고장터'까지, 대학 교재비 아끼는 다양한 방법
  • 김현지 소비자기자
  • 승인 2019.03.04 23:3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교보문고 ‘바로드림’, 온라인 서점, 교내 중고거래 인기
▲ 사진 제공: Pixabay

[소비라이프 / 김현지 소비자기자] 새 학기가 시작됨에 따라 새로운 교재가 필요하다.  교재는 한 학기에서 한 학년을 쓴 다음 사용하지 않는 경우가 많다. 이 점에서 약 10만 원에 가까운 돈을 교재에 지불하는 것은 대학생에겐 부담이 된다. 이러한 부담을 줄이기 위한 전략들을 소개한다.

교보문고 ‘바로드림’은 모바일 교보문고 어플을 이용하여 필요한 교재를 신청한 뒤, 소비자가 지정한 매장에서 찾을 수 있는 서비스이다. 이는 매장에 필요한 교재가 있는지 미리 확인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온라인의 할인된 가격으로 오프라인에서 교재를 구입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현재 교보문고는 바로드림 서비스를 위한 e 교환권 쿠폰 이벤트도 진행 중이다.

알라딘, yes24와 같은 온라인 서점을 이용하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다. 이들은 약 0-10% 할인된 가격으로 책을 구매할 수 있으며, 구매 시 쌓이는 적립금을 이용하여 할인 혹은 사은품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마지막으로, 교내 중고거래가 있다. 이는 대학생 어플인 ‘에브리타임’이나 교내 커뮤니티를 통하여 확인할 수 있다. 책이 중고이기 때문에 온라인 등 시중에서 판매하는 책들보다 저렴하며, 주로 교내 직거래로 이루어지기 때문에 책의 상태를 바로 확인할 수 있다. 또한, 본인이 다 쓴 책을 중고거래를 통해 팔아 새로운 교재를 살 수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0 / 40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