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라이프 / 민종혁 기자]  '3·1 운동 및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 기념식을 하루 앞두고 행사주변인 서울 광화문광장 인근 교통이 일부 통제되면서 주변도로는 자동차들로 넘쳐나고 있다.

'3·1 운동 및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 기념식이 '함께 만든 100년, 함께 만드는 미래'라는 주제로 3월 1일 오전 11시 광화문광장에서 개최된다.

기념식 준비관계로  하루 전인 28일 오전 9시부터 3월 1일 오후 6시까지 광화문과 대한문 주변 세종대로·사직로·율곡로 등 일부구간 교통통제가 실시된다. 교통통제가 실시되면서 행사주변 도로는 넘쳐나는 자동차로 극심한 교통정체가 빚어지고 있다.

이번 기념식은 만세운동 행진, 독립선언선 낭독, 국민의례, 피아니스트 선우예권씨와 첼리스트 이정란씨의 헌정공연, 독립유공자 포상, 3·1절 기념영상 상영, 만세삼창, 가수 비와이 , 인순이 등의 기념공연 , 독립의 횃불 출정식 순으로 진행된다.

광화문광장 전체에 무대와 객석 1만석이 설치되는 이번 기념식의 안전을 위해 행정안전부는 광화문광장 전체에 안전펜스를 설치하고 응급의료진과 소방차, 구급차 등을 현장 배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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