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라이프 / 주현진 소비자기자] 부산관광공사가 ‘부티(BUTI) 스마트 안내’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을 새롭게 출시했다. 이번 어플리케이션 출시로, 매년 부산을 찾는 수백만 관광객들이 좀 더 편리한 여행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현재 부산 시티투어 노선은 레드라인, 그린라인, 블루라인, 옐로라인의 크게 4가지 노선으로 운행하고 있으며 야경 시티투어 노선도 제공하고 있다.
어플리케이션은 스마트 안내, 부산 시티투어 소개, 부산관광정보, 부가서비스 등의 메뉴로 구성되어 있다. 부산 시티투어 코스 및 관광코스 안내, 제휴 혜택뿐만 아니라 부산의 관광명소와 맛집, 숙박, 쇼핑 정보, 날씨 및 교통 정보 등의 부가적인 정보도 제공하고 있다.
특히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버스 도착 시간을 확인할 수 있고, 운행 코스를 미리 체크해 볼 수 있어 부산 관광 일정 및 동선을 관리하는 데 유용하다.
아직까지 애플리케이션 출시를 알고 있는 시민 및 관광객들이 많지 않아 홍보가 다소 미흡한 실정이다. 그러나 추후 홍보를 강화한다면 부산국제영화제, 불꽃축제, 지스타 등 큰 규모의 행사에서나 휴가철 부산을 맞이하는 관광객 유치에 큰 도움이 되리라 기대된다.
‘BUTI' 애플리케이션은 한국어와 영어, 중국어, 일본어의 네 가지 언어로 제공되며 앱스토어와 구글 플레이 스토어에서 설치할 수 있다. 부산 시티투어에 관한 자세한 정보는 웹사이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웹사이트 주소는 http://www.citytourbusan.com이며 전화는 051-464-9898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