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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뿐인 내편', '한국인이 좋아하는 TV프로그램'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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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뿐인 내편', '한국인이 좋아하는 TV프로그램' 1위
  • 민종혁 기자
  • 승인 2019.02.26 20:1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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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혼자 산다', '아는 형님', '나는 자연인이다', 왕이 된 남자' 2~5위

[소비라이프 /민종혁 기자]  KBS-2TV주말드라마 '하나뿐인 내편'이 올해 2월 '한국인이 좋아하는 TV프로그램' 1위에 올랐다.

한국갤럽이 2월 19일부터 21일까지 전국 만 19세 이상 남녀 1,001명에게 요즘 가장 즐겨보는 TV프로그램을 물은 결과(2개까지 자유응답), '하나뿐인 내편'이 선호도 8.9%로 1위를 차지했다. 

▲ (사진: 2019년 2월 '한국인이 좋아하는 TV프로그램/한국갤럽)
 
종반부로 향하며 인연(因緣)과 악연(惡緣)으로 얽힌 여러 관계가 어떤 결말을 맞이할 것인가에 시청자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하나뿐인 내편'은 닐슨코리아의 주간가구시청율 39.9%로 마의 시청율 40% 돌파를 목전에 두고 있다.
 
2월 '한국인이 좋아하는 TV프로그램' 2위는 MBC-TV <나 혼자 산다>(6.4%)가 차지했다. 드라마 강세에 지난달은 3위로 물러났으나, 이번 달 다시 2위에 올랐다. 
 
tvN 월화 드라마 <왕이 된 남자>(3.1%)가 5위, KBS1 저녁 일일 드라마 <비켜라 운명아>(2.3%)가 공동 9위로 지난달보다 순위 상승했다. 
 
<아는 형님>(JTBC, 4.2%)이 3위, <나는 자연인이다>(MBN, 3.9%)가 4위, <썰전>(JTBC, 3.0%)이 6위, <미운 우리 새끼>(SBS, 2.8%)가 7위, <전지적 참견 시점>(MBC, 2.4%)이 8위, 그리고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KBS2, 2.3%, 공동 9위)가 오랜만에 10위권에 포함됐다. 
 
지난달 1위에 오른 JTBC 금토극 < SKY캐슬>(1.9%)이 종영 후 3주가 지났음에도 11위를 차지해 눈길을 끌었다. 또한, KBS-2TV 저녁 일일극 <왼손잡이 아내>(1.5%, 13위)와 KBS-2TV 수목극 <왜그래 풍상씨>(1.4%, 14위), 1월 말 시작한 tvN 주말극 <로맨스는 별책부록>(1.3%, 공동 16위), 그리고 2015년 초 시작해 지난 연말 200회를 돌파한 코미디TV <맛있는 녀석들>(1.3%, 공동 16위)이 처음으로 순위권에 진입했다. 
 
그 외 <런닝맨>(SBS, 1.8%, 12위), 2월 21일 종영한 SBS-TV 수목극 <황후의 품격>(1.4%, 공동 14위), <세계테마기행>(EBS), <백종원의 골목식당>(SBS)(이상 1.3%, 공동 16위), <나만 믿고 따라와, 도시어부>(채널A, 1.2%, 20위)가 20위 안에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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