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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봄과 함께 다가오는 '꽃의 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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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봄과 함께 다가오는 '꽃의 축제'
  • 문종현 인턴기자
  • 승인 2019.02.26 13:3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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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광양매화 축제'부터 '구례 산수유 꽃 축제'까지
▲ 사진 : Pixabay

[소비라이프 / 문종현 인턴기자] 2019년이 우리 곁을 찾아온 지 거의 2개월이 지나면서 따뜻한 3월이 오고 있다. 날씨가 포근해지기 시작하면서 올해도 어김없이 꽃들이 피기 시작할 것이다. 이에 꽃과 관련된 축제를 준비하는 사람들도 바빠지기 시작하였다. 봄의 싱그러움을 전파하는 아름다운 꽃의 축제들을 알아보자.

우선 전남 광양에서는 '매화축제'가 열린다. 매화마을에서 열리는 해당 축제는 섬진강을 따라서 매화의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는 곳이다. 봄을 알린다는 매화는 잎보다 꽃이 먼저 피어 다른 나무보다 꽃이 일찍 핀다. 3월 8일부터 17일까지 진행되는 광양 매화축제는 매해 100만 명 이상의 관광객이 찾는 축제로서 이미 그 아름다움을 인증 받았다.

또한, 전라남도 구례에서는 '산수유 꽃 축제'가 열린다. 노란색에 가까운 황색 빛을 뽐내는 산수유는 보기만 해도 상큼함을 느낄 수 있고 기분까지 좋아진다. 산수유는 보기에도 아름답지만 열매와 함께 약이나 음식으로도 많이 사용된다. 때문에 '구례 산수유 꽃 축제'를 찾아가면 산수유로 만든 차나 술, 음식 등을 즐길 수 있다. 구례 산수유 꽃 축제는 3월 16일부터 3월 24일까지 찾아 갈 수 있다.

이외에도 '팔공산 벚꽃축제', '군포 철쭉축제' 등 꽃과 관련된 다양한 축제들이 준비되어 있다. 추운 겨울동안 나들이를 즐기지 못했다면 따뜻한 봄에 꽃들과 함께하는 축제를 즐겨보는 것도 좋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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