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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뿐인 내편', 40% 시청율 도전!...'열혈사제', 급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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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뿐인 내편', 40% 시청율 도전!...'열혈사제', 급상승
  • 민종혁 기자
  • 승인 2019.02.25 15:3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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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미 정상회담으로 보도 프로 강세...'왕이된 남자', 10% 진입 목전

[소비라이프 / 민종혁 기자]  KBS-2TV'하나뿐인 내편'이 39.2%의 시청율을 보이면서 마의 40%대 시청율 진입을 목전에 두고 있다.SBS-TV'열혈사제'도 14.5%로 3.5%p 상승하면서 지상파 주간가구시청율 4위로 급상승했다.

닐슨코리아의 주간가구시청율 자료(2019.2.18~2.24)에 따르면, '하나뿐인 내편'은 그 전주(2019.2.11~2.18) 대비, 1.8%p 상승하면서 39.2%로 1위를 굳건히 지켰다. KBS-1TV'비켜라 운명아'가 0.2%p 하락하면서 2위를 지켰으나, '열혈사제'는 3.5% 상승하면서 무려 12계단 급상승했다.   

▲ (자료: 지상파 주간가구시청율/닐슨코리아)

KBS-2TV'왼손잡이 아내', SBS-TV'황후의 품격', KBS-2TV'왜그래 풍상씨' 도 각각 0.3%p, 1.0%p, 0.4%p 상승하면서 5위, 6위, 8위에 올랐다. 그러나, MBC-TV'내사랑 치유기'는 1.6%p 하락하면서 순위도 2계단 내려 앉아 7위를 기록했다.

주요 지상파 연예오락프로는 전반적으로 약세를 면치 못했다. SBS-TV'미운우리새끼'는 0.1%p 상승하면서 3위를 유지했으나, KBS-2TV'해피선데이'는 0.7%p 하락하면서 9위로 내려 앉았다. MBC-TV'나혼자 산다'도 1.7%p 하락하면서 4계단 내려 앉아 11위를 기록했다.

종편에서는 북미 정상회담으로 보도 프로그램의 상승이 눈에 띄었다. 또한, 시청율의 전반적으로 혼조세에 불구하고 MBN의 상승세가 독보인 한 주였다. JTBC'아는형님'은 6.5%로 0.5%p 상승해 1위를 고수했다. MBN'특종세상'은 5.9%p로 5.8%를 기록한 같은 채널 '나는 자연인이다'를 3위로 밀어내고 2위에 올랐다.

▲ (자료: 종편 주간가구시청율/닐슨코리아)

종편의 전통적 강세 MBN'동치미'가 4.4%로 오랫만에 10위권 진입에 성공했고, 같은 채널 'MBN뉴스8시'가 4.0%로 10위권에 진입했다. 또한, 'JTBC뉴스룸'도 강세를 보였다. 'JTBC뉴스룸'은 시청율은 5.0%로 변화가 없었지만 순위는 6위에서 5위로 한계단 상승했다.

▲ (자료: 케이블 주간가구시청율/닐슨코리아)

케이블TV에서는 tvN'왕이된 남자'가 9.4%로 10% 돌파를 목전에 두고 1위를 고수했다. tvN '로맨스는 별책부록'은 5.8%로 같은 채널 '커피프렌즈'를 3위로 밀어내고 2위에 올랐다. tvN'진심이 닿다'는 4위를 유지했으나 시청율은 4.0%로 0.1%p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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