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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레인지, 이제는 전기레인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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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레인지, 이제는 전기레인지로
  • 문종현 인턴기자
  • 승인 2019.02.22 18:0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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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누출과 적은 미세먼지 등으로 각광 받고 있는 전기레인지
▲ 사진 : Pixabay

[소비라이프 / 문종현 인턴기자] 기술이 발전하고 주거형태가 바뀌면서 우리 생활에는 다양한 변화가 생겨났다. 이러한 변화 중에 하나가 바로 가스레인지이다. 주로 1인 가구 중심으로 많이 쓰이기 시작하던 전기레인지가 일반 가정에도 많이 보급되면서 가스레인지를 대체하고 있다.

우선 전기레인지는 가스레인지에 비하여 더 건강과 안전 면에서 앞서가는 측면이 있다. 우선 가스를 사용하지 않고 전기로 이용되다보니 가스 누출사고가 전혀 없다. 또한, 요즘 많은 시민들에게 예민한 미세먼지 문제에 있어서도 더 깨끗하다. 

또한 전기레인지는 가스레인지보다 더 편리한 경우가 많다. 전기레인지에는 보통 자동 불조절이나 자동 타이머 기능 등이 들어가 있다. 요즘 가스레인지도 자동 가스 잠금 장치를 부착하여 사용하는 경우가 있긴 하지만 기본적으로 해당 기능들을 가지고 있는 전기레인지가 더 보편적으로 편리한 것이 사실이다.

하지만 전기레인지도 완전한 것은 아니다. 우선 전기레인지는 가스레인지와 다른 안전에 대한 문제점이 있다. 우선 불이 눈에 보이지 않다보니 아동이나 어르신들처럼 해당 장치에 익숙하지 않은 경우에는 작동되고 있는 것을 모르고 화상을 입는 경우가 있다. 또한 자칫 방심하다보면 잔열에 의한 사고를 입을 수도 있다.

이렇듯 전기레인지는 가스레인지와는 다른 장단점이 있지만 많이 보급되고 있는 것이 사실이며 앞으로 더 확산될 것으로 보인다. 만약 가정에서 전기레인지를 사용한다면 사용 시 주의사항을 참고하여 사용하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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