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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입車 예전보다 나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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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입車 예전보다 나빠요"
  • 소비라이프뉴스
  • 승인 2012.01.0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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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원시에 사는 김모씨(30대, 남)는 지난해 자동차를 구입한 후 운행하던 중 제동시 소음이 발생해 브레이크 디스크의 샌딩 수리를 받았다. 하지만, 수리이후에도 증상이 계속 재발해 지난해 5월 18일 브레이크 패드를 교체받았다. 그런데도 하자가 재발해 6월 14일 디스크를 다시 교환수리 받았다.하지만 12월초에는 제동 때가 아닌 경우에도 소음이 발생해 서비스센터에 수리를 요청했다. 센터측은 “기존에 소모성 부품을 1회 교환했기 때문에 무상수리가 불가하다”며 “개선된 패드가 있으므로 교환은 되는데 비용 부담은 소비자가 해야 한다"고 말했다.

 한국소비자원이 2010년 1월~2011년 10월까지 접수된 승용자동차 관련 피해구제 사건 중 보증기간 이내의 차량 1,322건(국산차량 1,130건, 수입차량 192건)을 분석한 결과, 판매량 10,000대당 소비자불만은 수입차가 10.8건으로 국산차 5.0건에 비해 2배 이상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2011년 접수 건은 10월 기준 661건으로 전년 동기 대비 27.6%(143건) 증가했다. 이중 국산차량은 546건으로 18.2%(84건)가 증가한 반면, 수입자동차는 115건으로 105.4%(59건)가 증가했다. (후략) 

  (보다 자세한 기사는 소비라이프Q 월간지 2012년1월호에서 보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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