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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을 위한 긴급전화, '13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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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을 위한 긴급전화, '1366'
  • 문종현 소비자기자
  • 승인 2019.01.15 18:2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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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폭력, 성폭력 등 각종 여성범죄 관련 상담 가능

▲ 거리의 1366 홍보물

[소비라이프 / 문종현 소비자기자] 최근 우리나라는 여성들을 대상으로 한 범죄들이 줄지어 이어나고 있다. 몰래카메라부터 데이트 폭력까지 일상 생활 속에서 언제든지 발생할 수 있는 범죄 소식이 전해지면서  여성들의 불안감은 높아졌다. 이러한 여성 범죄에 대하여 언제든지 상담이 가능한 여성긴급전화'1366'을 반드시 알아두도록 하자.

여성긴급전화 1366은 가정폭력이나 디지털성범죄, 스토킹 등으로 피해를 입고 있는 여성들을 위한 번호이다. 1366을 통하여 신고를 하면 상담소나 수사기관과 연계하여 여성들이 겪고 있는 문제를 해결 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한국여성인권진흥원을 통해 운영되는 1366은 중앙센터 및 광역자치단체 단위로 전국 16개 시 · 도에 17개소가 24시간 운영 중이다. 또한, 각 지역별로 홈페이지가 존재하기 때문에 인터넷을 통한 온라인 상담도 가능하다. 1366 홈페이지에서는 온라인 상담뿐만 아니라 여성을 대상으로 한 범죄에 대한 정보를 확인 할 수도 있다. 각 지역의 1366 홈페이지는 포털 사이트 검색을 통하여 접속할 수 있다.

혹시라도 본인이 여성을 대상으로한 범죄에 노출되어 있다면 이러한 1366을 반드시 확인해보아야 한다. 현재 범죄에 노출되어 있지 않더라도 홈페이지를 방문하여 범죄에 대한 예방이나 대책을 미리 확인하는 것도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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