혈압측정부터 인바디까지 무료제공
[소비라이프 / 문종현 소비자기자] 요즘에는 지하철 역사에도 다양한 편의시설이 있다. 편의점이나 자판기, 물품보관함은 기본이며 스마트폰 충전기, VR체험관부터 꽃판매기가 있기도 하다. 그 중 여러 가지 지하철역편의시설 중 시민들이 직접 건강을 확인 할 수 있는 '건강다솜방'이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건강다솜방은 대전의 지하철 승강장인 유성온천역에 위치해있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이 운영하는 건강다솜방은 시민들이 스스로 혈압을 측정 할 수도 있고, 인바디 체험도 가능하다. 뿐만 아니라 다양한 팜플랫과 터치 스크린을 통하여 건강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얻을 수도 있다.
대전시는 일정 연령 이상의 경로우대자들에게 우대권을 발급하여 무료로 지하철을 이용할 수 있도록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이와 더불어 어르신들이 지하철을 기다리는 동안에 이용하기 좋은 건강다솜방이 생기자 많은 시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있다.
건강다솜방은 별도의 이용요금 없이 무료로 이용가능하다. 지하철을 이용하다가 이와 같은 '건강다솜방'을 보게 된다면 본인의 신체 상태도 직접 측정해보고 건강정보도 수집해보는 것도 유익한 시간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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