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1월부터 회원가입, 로그인 없이 누구나 이용 가능
[소비라이프 / 이정민 소비자기자] '사이렌오더'는 2014년 5월 스타벅스코리아에서 처음 개발됐다. 사이렌오더를 통해 소비자는 모바일 앱을 통해 근거리 스타벅스 매장을 검색해 음료나 음식을 주문하고 결제까지 한다. 그리고 매장에 방문하면 주문한 음료를 바로 가져갈 수 있다. 또한 해당 매장에 있더라도 주문대 앞에 길이 길다면 사이렌 오더를 통해 간편하게 주문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사이렌 오더를 사용하면 샷, 시럽, 휘핑 등 다양한 퍼스널 옵션을 취향에 맞게 선택이 가능하다. 또한 메뉴 준비 상태를 앱 푸시 메시지로 간편하게 확인할 수 있다.
원래 회원에게만 제공되었던 사이렌오더가 2019년 1월부터 회원가입, 로그인 없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다만 스타벅스 앱을 반드시 최신버전(안드로이드/IOS 16.4.1버전 이상)으로 다운로드 또는 업데이트를 해야한다.
사이렌오더의 서비스를 비회원으로 늘림에 따라 한국인의'빨리빨리' 정서를 더욱 많은 사람들에게 만족시킬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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