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라이프 / 이정민 소비자기자] 착한 세상은 지역 작가와 협업을 통해 지역 관광, 문화, 예술 상품을 개발하고 있다. 사회적기업 '착한세상'은 종합문화체험장이며 사회적경제기업 판로지원사업을 제공하고 부산명소를 효율적으로 알리기 위해 노력 중이다.

착한세상은 2015년에 부산 최고 관광지인 광안대교를 팝업카드로 개발했다. 2018년에는 은공예 작가들과 협업하여 광안대교 목걸이와 반지를 개발했다. 그 중에서도 부산사투리 관광엽서가 큰 인기이다.

부산에 재능을 가지고 있는 많은 지역 예술작가들의 재능을 통해 지역사회를 홍보하고, 활성화시킬 수 있는 작품을 개발할 수 있도록 매년 지역 관광상품을 개발한다. 부산사투리 관광엽서는 부산사투리와 부산 명소들을 일러스트와 캘라그래피로 구성한 엽서이다.

관광객들은 자신이 가 본 곳을 일러스트를 통해 그 장소를 추억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부산만의 시원하고도 무심한 사투리가 함께 적힌 캘라그래피를 통해 부산의 친근감, 관광의 도시임을 다시 한 번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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