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나 쉽게 만들 수 있는 QR코드와 같은 특수 이미지
[소비라이프 / 이정민 소비자기자] 인스타그램에 상대방을 검색하기 위해 영어 알파벳 하나하나를 검색해본 경험 누구나 있을 것이다. 그러나 이제 네임태그가 있다면 더 이상 인스타그램 ID를 알려주지 않더라도 우리의 인스타그램을 찾고 팔로우할 수 있는 번거로움을 줄일 대안이 생겼다.
보통 검색 탭에 들어가서 원하는 사람을 찾고자 하면 기존에는 검색창에 찾고자 하는 사람의 아이디를 하나하나 쳤었다. 그러나 현재 인스타그램의 검색 탭에 들어가면 위쪽의 네모를 괄호들이 감싸고 있는 듯한 네임태그를 볼 수 있다.
네임태그란 누구나 쉽게 만들 수 있는 QR코드와 같은 특수한 이미지이다. 해당 아이콘을 누르면 카메라가 활성화된다. 네임태그는 인스타그램 뿐만이 아니라 외부 기타 기기들을 이용해서 활용할 수 있다. 모니터 화면이나 명함 등에 있는 네임태그를 휴대폰 화면으로 인식하면 상대방의 인스타그램 계정으로 접속할 수 있다.
인스타그램 앱 내에서 누구나 클릭 몇 번만으로도 만들 수 있고 이미지로 저장할 수도 있다. 더불어 예쁘고 트렌디한 디자인으로 만들 수 있어 유용하다. QR코드와 같이 활용법들이 많이 나오기 때문에 곧 상용화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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