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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황금돼지띠’, 무엇을 의미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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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황금돼지띠’, 무엇을 의미하나
  • 문종현 소비자기자
  • 승인 2019.01.02 12:0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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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금돼지해 태어난 아이는 재물복 많다고 전해져

▲ 사진 : Pixabay

[소비라이프 / 문종현 소비자기자] 2018년은 ‘황금개띠해’였다. 그리고 어제부터 시작된 2019년은 ‘황금돼지띠’의 해인데, 이는 무엇을 의미할까?

을미년이나 병신년 등 해의 이름은 10천간과 12지를 결합하여 만들어진다. 10천간과 12지가 조화를 이루어서 내년은 ‘기해년’이 되는 것이다. 기해년 속의 황금돼지는 재물을 상징한다. 때문에 이러한 황금 돼지해에 태어난 아이들은 재물복이 많다고 전해진다.

이러한 황금돼지띠 등이 어느 순간 세상에 많이 알려지기 시작하였는데, 화제를 모으는 이유 중 하나는 바로 '출산율 증가'를 위해서이다. 우리나라는 지금 통계학적으로도 분석하기 힘들 정도로 심각한 저출산 상태에 빠져있다. 저출산을 벗어나기 위해 해당 년도에 아이가 태어나면 재물복이 많다고 하며 출산을 장려하는 것이다.

황금 돼지띠가 재물복이 많다고 전해지면서 이 시기에 태어난 인물들이 재조명 받기도 한다. 인터넷을 살펴보면 블로그나 언론을 통하여 이러한 사람들의 경력이나 업적 등을 설명하기도 한다. 또한 황금돼지와 관련된 달력이나 귀여운 소품들이 많이 출시되어 큰 사랑을 받는다.

황금돼지의 해라고 하는 2019년은 사람들에게 조금은 특별한 기대감을 불어넣고 있으며, 이에 따른 많은 마케팅이 이루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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