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라이프 / 문종현 소비자기자] 연말·연초가 되면 여러 가지 이유로 바빠지기 마련이다. 그 이유 중 하나는 바로 소중한 사람들에게 연말 선물을 챙겨주는 것이다. 사회생활을 하다보면 서로 주고받는 연말선물에 적합한 것은 어떤 것이 있을까?
우선 추운 겨울, 실용성 높은 선물로 요즘 떠오르는 것은 바로 '충전식 손난로'이다. 과거에는 핫팩 등을 통해 추운 손을 녹이곤 했으나, 핫팩이나 손난로는 일정 시간이 지나면 버리기 마련이다. 하지만 요즘 판매되고 있는 충전식 손난로는 배터리를 이용하여 열을 내기 때문에 계속하여 사용할 수 있어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또한, 서로에게 부담이 되지 않고 가볍게 사용 할 수 있는 '기프트카드'도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최근에는 스마트폰에 저장하여 사용 할 수 있는 기프트콘 또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하지만 기프트카드는 관련 매장에 가면 체크카드처럼 사용하며 메뉴를 주문 할 수 있다. 해당 카드들은 쓰고 바로 버리는 것이 아니라 충전하여 다시 사용하며 여러 가지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장점이 있다.
마지막으로, 가격대가 있는 선물을 찾는다면 공기청정기가 제격이다. 요즘 미세먼지를 넘어선 초미세먼지로 전국이 비상이다. 이처럼 미세먼지가 심한 날에는 환기를 하는 것조차 어려워 공기를 순환시켜주는 것이 힘들기 때문에 이를 위한 공기청정기가 선물로 제격이다.
시간이 흐르면서 선물하기 좋은 물건들도 바뀌고 있다. 주변 지인들에게 1년 동안의 감사함을 표현하고 싶다면 위와 같은 물건들을 고려해보는 것은 어떨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