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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 중력에서 벗어난 서울시 ‘무중력지대 G벨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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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 중력에서 벗어난 서울시 ‘무중력지대 G벨리’
  • 전병헌 소비자기자
  • 승인 2018.12.28 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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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부 공간 누구나 무료로 이용 가능해

[소비라이프 / 전병헌 소비자기자] 취준생, 직장인, 학생 모두가 반복되는 일상에 지치고 삶의 중력을 이겨내고 있다. 빽빽한 도시빌딩 속 디지털 관련 업체와 각종 IT기업이 모여 있는 가산디지털단지에 산만하지 않은 공간이 있다. 청년들은 이 공간에서 다양한 삶의 모습을 발견하며, 새로운 자신을 찾는 변화와 도전을 할 수 있다.

삶의 중력을 느끼지 않고 잠시 쉬어갈 수 있는 복합카페인 ‘무중력단지 G벨리’를 소개한다. ‘무중력단지 G벨리’는 상상지대,창의지대,협력지대,휴식지대,공유부엌으로 구성되어있다. 상상지대는 수백 권의 도서와 편안한 쿠션이 있어 다양한 책을 읽으며 무한한 상상을 펼칠 수 있다.

▲ 복합문화카페 '무중력지대 G벨리'

‘창의지대’는 다양한 활용이 가능한 오픈공간이다. 코워킹, 스크린을 이용한 강연, 상영회, 게임 등 다양하게 공간을 활용할 수 있다. 창의지대에는 밀폐된 공간에서 독립적으로 운영되는 창의지대 회의실이 있는데 폴딩 도어를 오픈해 전 공간 활용도 가능하며 시간당 2,500원에 이용이 가능하다.
 
‘협력지대’는 업무 및 자기 계발 목적의 소규모 이용객을 위한 공간으로 전원 콘센트가 탑재된 대형 개인용 테이블과 오각 테이블에서 개인 업무 및 자기 계발 활동을 할 수 있다.
 
‘휴식지대’는 업무에 지친 청년을 위한 편안한 휴식 공간으로 따뜻한 온돌방과 도란도란방에서 쉬며, 푹식한 쿠션과 담요를 이용할 수 있다.
 
마지막으로 ‘공유부엌’은 함께 요리하고,다양한 음료와 간식을 즐기는 공간으로 다양한 요리 도구를 활용해 직접 음식을 만들고 나눌 수 있다. 커피머신, 전자레인지, 오븐, 인덕션, 토스터기, 제빙기 외 각종 요리 도구가 사용 가능하다.식사 후 셀프 뒷정리는 필수이다.
 
무중력단지 G벨리는 서울시 금천구 가산디지털1로 168 우림라이온스밸리 A동 612호에 위치해 있다. 운영시간은 월요일부터 금요일 오전 9시~오후 10시, 토요일은 오전 9시~오후 5시이며 추가 금액이 있는 항목을 제외한 공간은 누구나 무료로 이용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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