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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거리·볼거리·먹거리를 한번에, ‘2018 코엑스 윈터 페스티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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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거리·볼거리·먹거리를 한번에, ‘2018 코엑스 윈터 페스티벌’
  • 전병헌 소비자기자
  • 승인 2018.12.27 0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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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일부터 오는 31일까지 11일간 진행

[소비라이프 / 전병헌 소비자기자] 연말연시 온몸을 얼게 하는 영하의 날씨가 지속 되고 있다. 날씨가 추워지면서 아늑한 분위기에서 따듯한 실내데이트를 원하는 소비자들이 늘고 있다. 이에 코엑스 무역센터에서는 크리스마스와 연말을 아우르는 ‘2018 코엑스 잇 더 서울&윈터 페스티벌 행사’를 진행한다.

▲ 윈터 페스티벌 랜드마크 ‘프로젝트 모니’

이번 행사는 크게 ‘플레이 타임’,‘아트 타임’,‘파티 타임’의 세 가지 컨셉으로 나뉘어 운영된다.

아트타임에는 기념사진을 찍기에 가장 좋은 포토존이 많다. 코엑스 광장에 도착하자마자 이 축제의 랜드마크 조형물인 ‘프로젝트 모니’를 볼 수 있다. 프로젝트 모니는 2019년도 돼지의 해를 기념해 만든 10m 규모의 돼지캐릭터이다. 이용객들은 모니가 굴리고 있는 달 내부에 들어가 기념사진을 찍을 수 있다. 낮에도 아름답지만 밤에는 마치 어둠속에 밝게 빛나는 달 속으로 들어가 있는 듯한 컨셉의 인생샷을 남길 수 있다.

파티타임에서는 전국 각지의 맛집과 SNS에서 인기를 끈 업체를 선정해 한 곳에 모은 메가 푸드 페스티벌인 ‘잇 더 서울’을 진행한다. 이번 축제에서는 새우꼬치, 소세지구이, 젤라또 등 자체 심사과정으로 선정된 푸드트럭까지 총 20여개의 업체에서 다채로운 맛을 선사한다.

플레이타임에서는 코엑스 k-pop광장 앞, 국내 최초로 빙판위에서 미디어아트가 펼쳐지는 아이스링크장인 ‘아이스런’을 즐길 수 있다. 회 차마다 11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총 11회 차로 매 시 정각 40분씩 진행되며 이용요금은 스케이트 대여료를 포함해 3,000원으로 저렴한 편이다. 아이스런에서는 빙판위에 결합된 미디어아트의 화려한 경관을 보며 스케이트를 즐길 수 있다.

또한, 코엑스 내부에 있는 크리스마스트리, 프로젝트 모니와 함께 인증샷을 찍고 축제 종합안내소에 방문하면 위시코인을 얻을 수 있다. 이 위시코인은 타로점, 관상, 신년운세를 보는 데에 사용 할 수 있다. 이 밖에도 플레이타임에는 소원을 적어 보내거나 1년 뒤에 나에게 편지를 보낼 수 있는 ‘위시 월’행사도 진행된다. 축제 종합안내소에서 1,000원에 엽서를 구입한 뒤 이용할 수 있다. 

2018년 5회 차를 맞이하는 이번 윈터 페스티벌은 20일부터 2018년의 마지막 날까지 이어지며, 축제기간 내내 입장료 없이 진행된다. 축제 운영시간은 12:00 ~ 22:00이다. 자세한 내용은 코엑스 홈페이지(http://www.coex.co.kr)를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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