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말 모임 장소를 찾고있는 사람들에게 추천
[소비라이프 / 공혜인 소비자기자] 12월의 마지막 날이 다가오면서 한 해를 마무리하기 위한 연말 모임이 늘어나고 있다. 맛있는 식사 후에, 2차로 즐길 분위기 좋은 칵테일 바를 찾고 있는 분들을 위하여 홍대에 위치한 칵테일바 '버프(burp)'를 소개한다.
버프에서는 도수가 낮은 칵테일부터 보드카, 마티니 같이 도수가 높은 주류도 취급하고 있다. 그 이외에도 티라미수, 쿠키앤크림, 구슬아이스크림 등 알콜이 들어있지 않은 칵테일도 판매하고 있다.
인기 있는 칵테일로는 시원하게 갈아진 칵테일 슬러쉬 위에 바나나와 초코 맛의 구슬 아이스크림이 올라간 '미니마블소다'(13000원)가 있다. 소다 맛에 가까운 편이며, 보기도 좋고 맛도 좋아 여성분들에게 인기가 많다. 또 다른 인기 메뉴로는 럼과 복숭아, 코코넛맛 리큐르와 크랜베리 주스를 섞은 '프렌치키스'(9,000원)가 있다. 상콤달콤한 맛이 일품이다.
여섯 명의 인원이 홍대 근처에서 식사를 마치고, 2차로 방문할 곳을 찾고 있다면 버프를 강력 추천한다. 독특한 메뉴가 많고, 분위기가 좋아 연말 모임에 안성맞춤이기 때문이다.
'버프(burp)'는 서울 마포구 어울마당로 55-2에 위치하고 있으며, 영업시간은 자주 바뀌는 편이다. 주로 평일에는 17:00부터 00:30 분까지, 금요일과 토요일은 17:00부터 02:00 분까지 영업하며, 월 1회 휴무가 있다. 이는 인스타그램(burp_cocktailbar)에서 공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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