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가장 인기있었던 이모티콘 1위는 오버액션
[소비라이프 / 이정민 소비자기자] 카카오톡을 사용하다보면 이모티콘이 재미 등의 감정을 잘 표현할 수 있어 소비자의 구매 욕구를 불러일으킨다.
'라이언', '오구', '띵동', '오버액션 토끼' 등의 캐릭터로 자신의 사랑이나 행복, 슬픔, 분노 등의 감정을 대변한다. 유료 이모티콘이 2,200원 혹은 3,300원에 구매할 수 있어 커피보다 싸다. 그래서 소비자들은 영구적으로 이용할 수 있는 이모티콘에 더 빠르게 결제를 결심하는 것 같다.
2019년 황금돼지띠를 맞아 ‘카카오 이모티콘 새해 프로모션’ 또한 인기다. 한 해를 마무리를 지으면서 지인에게 딱딱한 말 한마디로 안부를 묻기보다는 이모티콘과 함께 보냄으로써 감사함을 더 잘 표현할 수 있기 때문이다.
프로모션 상품 중 ‘윈터키키2’, ‘새해에 전하는 행복한 인사(달님이)’, ‘업티콘 겨울 스페셜’, ‘푸루와 베코의 포근한 겨울’, ‘귀요미와 깜직이가 만났다! 러블리 액션 스페셜’ 등은 얼마 남지 않은 2018년을 보내고 행복한 2019년을 기원하는 귀여운 이모티콘으로 구성되어 있다.
한편 올해 가장 인기있었던 이모티콘 1위는 오버액션, 2위 에비츄, 3위 요하, 4위 나애미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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