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째 다대포, 부산에 몇 안되는 일출과 일몰 모두 볼 수 있는 명소이다. 둘째, 광안리 해수욕장은 광안대교 아래서부터 바다 위로 떠오르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셋째, 해운대 해수욕장이다. 매년 해맞이 축제가 열리는 해운대 해수욕장은 해맞이와 달맞이를 함께 할 수 있는 곳으로 해수욕장과 동백섬 누리마루까지 배경으로 해 붉게 타오르는 해를 보기에 아름다운 곳이다. 해운대의 일출시간은 오전 7시 30분 전후로 한다.

 

2019 부산해맞이축제 오는 31일부터 1월 1일까지 진행된다. 용두산공원에서 시민의 종 타종식과 해운대 해수욕장에서 해맞이행사가 예정되어 있다. 장소는 무료이다. 이를 위해 자원봉사자도 모집되었었다. 지난 17일까지 만 18세 이상 대학생 및 일반인들이 용두산 및 해운대를 구분하여 행사를 진행한다.

 

부산의 일출 명소에서 추운 날씨이지만 새해를 맞아 서로의 건강과 행복을 빌며 따뜻한 마음을 나눌 수 있기를 바란다.